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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날개_기사

[청년의사 / 2018.5.26] 區의사회비 면제 통해 봉직의 품는 서울시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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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병원 작성일18-06-20 14:36 조회9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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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의사회비 면제 통해 봉직의 품는 서울시醫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중소병원 봉직의들의 회비 납부율 제고 및 의사회 참여 유도를 위한 발걸음에 나섰다.
서울시의사회는 25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날개병원을 시작으로 ‘2018 서울시 의사사랑 릴레이 캠페인’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서울시에 근무하고 있는 중소병원의 봉직의들은 구분회에 소속돼 있으나 근무 특성상 회원 가입이 용이하지 않고 회비 납부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이에 서울시의사회 차원에서 병원단위로 회원가입을 용이하게 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 중소병원 병원 봉직의 회비 납부와 의사회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의협 회원으로 가입하기 위해선 소속된 구의사회를 비롯 시도의사회, 의협 중앙회 회비까지 모두 납부해야 한다. 서울시의사회 회비는 11만5,000원, 의협 회비는 31만1,000원이며 구의사회비는 0원부터 30만원까지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봉직의의 경우, 추후 개원 등 진료 형태의 변화나 지역 변경 가능성이 높아 회원 가입률이 낮은 상황이다.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서울 소재 중소병원은 347곳으로 근무 중인 의사는 총 2,717명(원장 342명, 봉직의 2,375명)이다. 이중 회비를 납부한 병원 수는 30여곳, 근무하는 봉직의 중 회비를 납부한 이는 135명(5.7%)에 불과하다.
 
박 회장은 “서울시 소재 봉직의 95%는 의사 회원으로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면서 “임기를 시작하고 이들을 의사회에 가입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게 중요한 회무라고 판단,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의사회는 서울시 내 중소병원 명단, 근무의사 수 등을 파악해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 각구회장협의회에서 봉직의사 인원 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시의사회와 의협 회비를 직접 수납하는 시범사업을 개최키로 안내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얻었다.
 
박 회장은 “처음에는 일부 구의사회장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봉직의 회비 납부율 등 의사회에서 취합한 자료를 전부 공개했다”면서 “자료를 본 구의사회장들이 봉직의 회비 문제에 대해 뾰족한 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대승적 차원에서 동참해 줬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병원 봉직의들의 의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원 시 도움이 될 노무, 세무, 법률적 자문 제공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올해 내 50개, 3년 내 서울시 중소병원의 60%를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시키는 게 목표”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방 곳곳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의사들이 의사회에 가입, 의료계가 지금보다 더 단합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청년의사 최광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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