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레져신문 송병욱 원장님 칼럼 "송 원장의 어깨관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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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0-30 10:54 조회2,6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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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병욱 원장의 어깨관절 이야기 (1) 중년의 어깨 통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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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욱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했다.
국군 부산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분당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쳐 현재 어깨관절 전문병원인 날개병원 원장을 비롯해 서울대학병원 자문의, LG트윈스야구단 필드닥터로 재임하고 있다.
앞으로 송병욱 원장은 본지 독자제위께 진료 경험을 통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어깨관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어깨 질환에 특화된 진료를 하다 보니 골프 라운드 후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골퍼들이 라운드시 잘못된 스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어깨 손상은 경미한 염좌에서부터 회전근 개 힘줄 파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나타낸다.
그러한 손상의 원인으로는 불량한 메카닉스 및 과사용이 주로 거론된다. 외래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골프 관련 어깨 질환은 근막동통증후군, 회전근 개 건증, 회전근 개 힘줄 파열 및 관절불안정성 등이 있다.
라운딩 이후 어깨 통증이 있다면 수 일 정도는 통증 양상을 지켜보면서 그 호전 추세를 기다려볼 수도 있지만 그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약물 치료 및 물리치료 등을 시작할 것을 권장한다. 발생되는 어깨 통증의 상당 부분은 이런 조기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어깨관절 질환에 대한 접근은 같은 골퍼들 내에서도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왜냐하면 같은 운동을 하더라도 신체의 유연성이 다르고, 힘줄 및 인대 조직의 퇴행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 연령층에서는 실제로 회전근 개 질환 및 어깨 강직(‘오십견’ 증상)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 등 기본적인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어깨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정밀검사를 통해 회전근 개 힘줄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과정을 통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조기에 선별할 수 있다.
40대 후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회전근 개 파열로 진단을 받고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던 환자가 그런 사례에 속한다. 그 환자는 사회적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상태에서 어깨 통증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방치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나 수개월 이상 경과되어도 그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병원을 찾게 됐으며, MRI검사를 통해 회전근 개 힘줄의 전층 파열이 진단되어 내시경 수술로 빠르게 회복하고 현업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따라서 어깨 질환, 특히 회전근 개 질환은 힘줄 파열이 발생하면 병세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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