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 2016년 7월 7일자] 갑작스런 어깨 통증 ‘어깨충돌증후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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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병원 작성일16-07-13 16:46 조회1,225회 댓글0건본문

어깨충돌증후군은 퇴행성변화로 인한 손상이 가장 많아 중년층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최근 IT기기 사용 및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이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로 진행될 수 있고, 어깨관절염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태연 날개병원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으로 힘줄 손상이 진행되면 팔을 들어 올리는 힘이 떨어지게 된다”며 “초기에는 팔을 유지하기 힘들다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근육이 안으로 말려 들어가고 위축되면서 아예 처음부터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는 마비 증상까지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야간통이 심하고 아픈 쪽 어깨를 아래로 하고 옆으로 누워 자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에 어깨관절막이 굳는 오십견을 동반하게 되면 증상과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엑스레이(X-RAY) 검사로 어깨뼈 모양이 굽어져 있는지 확인하고 관절염 동반 소견을 확인한다. 또한 힘줄 손상 확인을 위해 초음파검사나 자기공명영상촬영(MRI) 검사를 시행해, 힘줄 주변의 단순 염증부터 파열 여부까지 다양한 병변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체검사와 힘줄 손상 정도, 어깨뼈 골극 정도에 따라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약물치료, 스트레칭 운동, 주사치료가 우선이다. 주사나 약물치료로 통증이 감소하면, 운동치료를 통해 회전근개 힘줄을 강화시켜야 한다. 이태연 원장은 “일정 기간 이런 비수술 치료로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면 어깨뼈 골극 변형과 힘줄 파열이 동반된 경우인 만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활동 시 바른 습관과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일하거나 작업할 때 팔걸이에 기대거나 팔받침을 받쳐 놓으면 어깨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운전할 때는 핸들 아래쪽을 잡으면 어깨 부담을 덜 수 있다. 어깨 사용이 많은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힘줄과 인대의 유연성을 늘려 추가적인 손상을 막아야 한다.
[보도기사]
쿠키뉴스 송병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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