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건강리포트/2014.5.26일자] '어깨충돌증후군' 40~50대 중년층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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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병원 작성일14-06-11 14:57 조회5,841회 댓글0건본문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어깨 통증이 생겼다는 여성입니다. 검사결과 '어깨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김기순/서울시 동대문구 : 옷 입고 머리 만질 때 손이 이렇게 안 올라 가니까 그런 게 굉장히 불편한 거 같아요.]
어깨충돌증후군이란 견봉이라는 뼈가 두꺼워지면서 팔을 올릴 때 견봉과 어깨 힘줄이 맞닿아 통증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결과 지난해 어깨충돌증후군 진료를 받은 환자는 33만 명으로 4년 새 91%나 급증했습니다. 특히 40~50대 중년층이 절반을 넘는 55%나 됐습니다.
[송병욱/정형외과 전문의 : 어깨 힘줄과 견봉이라는 뼈 부분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는 게 원인이고요. 최근에는 중년 인구에서 왕성한 스포츠 활동과 사회활동을 하는 분들이 증가하면서 어깨의 퇴행성 변화가 촉진되는 게 충돌증후군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겠습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팔을 앞으로 들어 올릴 때 어깨높이부터는 통증이 나타나는 겁니다. 방치할 경우 견봉과 힘줄의 마찰이 반복되면서 어깨 힘줄 파열로 이어지고, 오십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태연/정형외과 전문의 : 어깨충돌증후군이 있게 되면 통증과 함께 염증이 유발되게 되는데 이런 통증으로 인해서 팔을 잘 못쓰게 되고 또한 염증으로 인해서 관절 주머니가 쪼그라드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관절 전체에 유착이 생기면서 오십견이 되게 됩니다.]
실제로 오십견 환자의 83%는 어깨충돌증후군을 함께 앓고 있었습니다.
어깨충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깨를 혹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 전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컴퓨터를 사용 할 때도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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