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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날개_기사

[이데일리/2014.5.26일자]"어깨수술도 줄기세포 이용하면 치료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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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병원 작성일14-06-11 10:27 조회1,9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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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전근개 봉합 부위에 주입하면 '재파열 위험'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어깨통증의 대명사격인 오십견은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으로도 곧잘 호전되지만 어깨질환의 70%를 차지하는 회전근개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고 수술을 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부분의 힘줄인 회전근개가 넓고 깊게 찢어졌다면 수술이 불가피한데, 문제는 수술 후에도 힘줄이 다시 찢어질 위험이 있다는 점이다. 최근에는 회전근개 수술 후 회복을 앞당기고 수술 효과를 높이는 방법으로 자가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각광 받고 있다. 환자의 복부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힘줄 봉합 부위에 주입하면 파열된 부위가 견고 해지고 재파열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힘줄 봉합 부위에 자가지방 줄기세포 주입해 회복 앞당겨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힘줄이 손상되는 회전근개질환은 어깨질환 중 가장 비중을 차지한다. 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병하지만 요즘에는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장시간 PC를 사용하는 직장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힘줄이 붓고 염증이 생기면 일단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를 시도하지만 이런 보존적 치료에도 상태가 좋아지지 않거나 회전근개가 완전히 찢어진 환자는 수술로 치료한다. 초소형 카메라와 수술 도구가 부착된 내시경을 관절 내부에 넣어 찢어진 회전근개를 원래 위치로 이어주는 봉합 수술이다.

관절내시경을 이용하는 회전근개봉합술은 내시경으로 손상된 부위를 직접 보면서 봉합하는 수술이다. 상태를 진단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하며 절개를 하지 않아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다만 수술 자체가 성공적이더라도 파열 부위가 크거나 환자가 계속해서 어깨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면 봉합한 부위가 다시 찢어질 위험이 있다. 최근에는 이런 재파열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가 시행되고 있다.

이태연 날개병원 원장은 “회전근개파열 중에서 3cm 이상의 대파열 및 광범위 파열이거나 오랫동안 치료가 지연돼 힘줄의 근육 자체가 말라버린 경우에는 수술 후에도 재파열 위험이 있다”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면서 자가지방 줄기세포를 주입하면 관절경 수술만 했을 때보다 회복률을 높이고 재파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단하고 부작용 거의 없는 안전한 시술

자가 지방 줄기세포 치료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추출해 낸 중간엽 성체줄기세포로 조직을 재생하는 치료법이다. 기존에는 골수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지방조직에서 분리한 지방 줄기세포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지방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이유는 골수에 비해 채취가 용이하고 1000배 이상 압도적으로 많은 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조직은 국소마취 하에 환자 본인의 아랫배에서 100~200cc 내외를 채취하게 된다. 채취된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하고, 분리작업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환자는 관절경으로 회전근개파열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종료 직전에 분리된 줄기세포를 회전근개 봉합 부위에 주사하는 것으로 치료가 완료된다.

이태연 원장은 “주입된 줄기세포는 손상된 부위를 재생시켜 마치 접착제 처럼 봉합 부위를 단단하게 붙이고 다시 찢어지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환자 본인 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간단하면서도 면역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는 안전한 시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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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어깨수술도 줄기세포 이용하면 치료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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