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뉴스 y / 2014.4.12자]'꽃보다 할배' 배낭여행족 부상위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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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개병원 작성일14-04-14 15:53 조회6,283회 댓글0건본문
'꽃보다 할배' 배낭여행족 부상위험 주의보
여행을 떠나는 노년층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들의 경우 체력도 약하고 부상의 위험도 큰 만큼 짐을 쌀 때부터 꼼꼼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년층은 근력이 약하고 골다공증도 있는데다 관절까지 유연하지 못해 짐을 꾸릴 때부터 주의가 필요합니다. 배낭을 맬 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배낭 무게가 체중의 7~8%를 넘지 말아야 하는데요. 만약 몸무게가 60kg 이라고 하면 배낭의 무게가 4~5kg을 넘지 말아야 합니다. 배낭이 너무 무거우면 어깨에서 허리, 무릎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날개병원 이태연원장(정형외과 전문의)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연골연화증이라든지 퇴행성 관절염이 있기 때문에 무릎 쪽으로 무리가 많이 가게 되는데요. 무릎의 경우 몸무게가 1kg 늘면 각 무릎마다 2~5kg의 부담이 더 갑니다. 그래서 배낭을 매실 때에는 결국 무게를 줄이시는 게 좋은데요."
아래쪽에는 가장 가벼운 물건을, 위로 갈수록 무거운 물건을 넣고 부드러운 물건은 등 쪽에 넣어야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낭을 멜 때는 먼저 허리끈을 채우고 가슴끈으로 조절해 어깨에 실린 배낭의 무게를 허리와 등으로 분산시킵니다.
캐리어는 바퀴 두개인 것보다 네개가 달린 게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날개병원 이태연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네개의 바퀴가 달린 캐리어로 몸에 수직으로 세워서 몸에 가까이 붙이셔서 끌고 다니시면 손목이라든지 어깨에 부담이 적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을 거 같고요. 특히 캐리어의 높이를 잘 조절하셔서 너무 짧거나 높지 않아서 어깨나 손목의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면 무릎보호대를 착용해 넘어지거나 발을 삐끗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인대 부상을 막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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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뉴스y / 2014.4.12자] '꽃보다 할배' 배낭여행족 부상위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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