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푸터바로가기

Home > 날개병원소개 > 언론속의 날개_기사

언론속의 날개_기사

헬스코리아 뉴스 "차가워진 날씨, 회전근개파열 조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10-23 10:11 조회2,328회 댓글0건

본문

차가워진 날씨, 회전근개파열 조심해야

2012년 10월 22일    이동근기자 ([email protected])

자타공인 ‘골프 매니아’인 김 과장(37세·남)은 최근 날씨가 서늘해지자 신이 났다. 필드를 걷느라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신을 낸 것이 문제였다. 주말마다 지인들과 신나게 필드를 돌다가 어깨 힘줄에 무리가 온 것이다. 병원 진단 결과는 ‘회전근개파열’이었다.

가을이 되면 날이 선선해지기 때문에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그러나 쌀쌀한 날씨에 준비 운동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자칫 근육을 다칠 수 있다. 날개병원 오세관 원장의 조언을 통해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파열’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 가을철 골프가 어깨 다치기 쉬운 이유

가을철 쌀쌀한 날씨는 운동을 하기에 좋지만, 기온변화가 크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아침, 저녁에는 몸이 굳어 있는 상태가 된다.  이 때 갑자기 강한 동작을 하면 근육에 이상이 생기기 쉽다. 특히 골프와 같이 어깨에 큰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할 때는 ‘회전근개’가 다치기 쉽다.

회전근개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관절의 앞과 뒤, 상부를 싸고 있는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등 4개의 근육 및 힘줄로 이뤄진 기관이다. 이 기관은 근육과 힘줄의 횡단면이 적고, 높은 부위에서 활성화 되는데다, 비교적 혈관의 분포가 적고, 무엇보다 강한 물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 다치기 쉽다.

회전근개 파열은 골프나 야구 선수들처럼 과도한 어깨의 혹사, 중년기 이후에 발생한 탈구, 건조직의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오세관 원장은 “보통 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의 노화와 퇴행성 변화에 의해 50대 이후에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 스포츠 인구가 늘면서 30,40대 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아픈 어깨는 조금씩 뻣뻣해지고, 잠을 청하기조차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전근개 파열시 팔을 몸 뒤로 돌리기 힘들고, 특정한 동작을 취했을 때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며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나타날 때는 상태가 심각한 상황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조기 진단이 수술 결과 좋게 한다

회전근개파열이 생기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염증이나 부종 치료를 위해 진통소염제와 물리치료, 근육 스트레칭·운동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상태에 따라 주사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증상이 이미 심해진 상태라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찢어진 부분을 봉합해야 완치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어깨 부위의 근육은 수술이 매우 어렵고, 결과도 그리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수술이 가능해 지면서 회복도 빨라지고, 수술 후 경과도 좋아진 편이다.

어깨 관절 내시경 수술은 5mm 미만의 내시경을 어깨 안에 넣어 질환 부위를 확인한 뒤 수술한다. 수술 후 남는 흉터가 적고,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특수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하는 병의 진행 상태까지 진단할 수 있다.

비용면에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기존 절개수술보다 5% 정도밖에 비싸지 않아 갈수록 대중화 되고 있다.

오세관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한데,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찢어진 부위가 넓어져 수술 범위가 커질 수 있고, 퇴행 변성이 진행된 경우 봉합을 하더라도 다시 파열되는 빈도가 증가할 수 있다”며 “예방과 회복에는 운동 전 스트레칭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